KTH가 영∙유아 에듀테인먼트 서비스 '알프'의 체험단 2기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알프는 공룡 ‘디보’와 귀여운 강아지 ‘누야’ 등의 캐릭터 인형으로 놀이를 통해 한글, 영어, 생활예절 놀이,동화 구연 등에 대한 학습을 도와주는 ‘놀이형 학습 도우미’다.
유비쿼터스 핵심 첨단기술인 RFID 기술을 이용해 인형에 학습 카드를 대면 인형이 학습 내용을 음성으로 들려준다.
이번에 선발하는 '알프 체험단 2기'는 총 50명으로, 만 1세부터 6세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알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체험단 중 우수 체험자 20명에게는 알프를 무료로 증정하며 나머지 30명에게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알프를 구매할 수 있는 특혜를 제공한다. 또한, 체험단 전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과 파란캐쉬 1만원권도 증정한다.
김명철 KTH U-Biz 사업단장은 “알프는 지난해 12월 출시 후, 1~2개월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품절될 만큼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물량을 신속히 제작해 예약 판매하는 한편 다양한 혜택이 함께하는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