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레쓰비 브랜드의 신제품으로‘레쓰비 아라비카 블렌드’(210ml 캔 800원)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페인 함량이 낮은 엄선된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해 만들어 커피 특유의 쓴맛은 덜하고 차별화된 깊은 향이 일품이며, 분유 함량이 낮아 깔끔한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게 롯데칠성 측의 설명이다.
롯데칠성은 대학생의 MT, OT 행사에 ‘레쓰비 아라비카 블렌드’를 제공해 음용한 학생들의 느낌을 후기로 받는 한편 인터넷을 통해 품평단을 모집, 제품을 제공하면서 소비자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롯데칠성은 올 연말까지 약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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