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지난달 28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박종기 태백시장(왼쪽)에게 생수 1만2000병을 전달하고 있다. |
신한카드는 지난달 28일 임직원 본인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백시 장성동을 방문해 생수 1만2000병을 직접 나눠줬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태백시청에 생수만 전달하고 오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직접 태백시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생수를 전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 88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활동의 결과로 지난해 자원봉사자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한국능률협회 주관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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