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의 적, 교통비를 아껴라

2009-02-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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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승용차 운행량도 만만치 않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고객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기름값 등 운영비를 줄이는 것. 이에 카드사들은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각종 부가서비스를 앞다퉈 제공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카드 이용액의 0.8%를 주유 마일리지로 적립해주고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6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씨 오일플러스 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카드는 카드 이용액에 따른 주유 마일리지 한도가 없어 사용하면 할 수록 더욱 큰 혜택을 가져갈 수 있다.

또 가족카드를 발급받으면 온 가족이 이용한 금액을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외환카드는 주유소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OK캐시백으로 적립해주는 '예스 오일백 카드'를 내놨다.

이 카드는 전국 4만5000여 개의 OK캐시백 가맹점에서 0.1~10%를 적립해주고 한 달에 SK주유소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적립한 포인트 중 최대 2만5000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현대카드는 현대차 및 기아차 구매시 차종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는 세이브 포인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차량 구입 당시 할인받은 금액을 36개월 내에 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일반적인 현대카드 고객은 카드 사용시 0.5~3.0%의 포인트가 적립되지만 세이브 포인트 이용자는 무조건 2.0%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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