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폐건전지 100일만에 5t 수거

2009-02-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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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폐건전지 5톤 수거
웅진코웨이와 환경부는 '환경사랑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벌여 100일동안 5t 가량의 폐건전지를 수거, 지난 20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 화곡리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전달했다.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가 '환경사랑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통해 100일동안 약 5톤에 달하는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22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환경부와 지난해 11월부터 1만2000여명의 웅진코웨이 코디를 환경부 자원순환 홍보대사‘에코-코디'로 위촉했으며, 그동안 웅진코웨이 300만 고객에게 폐건전지의 위험성과 재활용 필요성을 홍보하며 5톤이 넘는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웅진코웨이 고객은 코디를 통해 수거함을 받을 수 있고, 모아진 폐건전지는 코디가 수거해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전달된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고객뿐 아니라 이웃, 친지들까지 수거함을 활용해 캠페인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지난 2006년 환경경영 선포이후 유구천가꾸기, 캄보디아 우물파기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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