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폐건전지 5톤 수거 | ||
웅진코웨이와 환경부는 '환경사랑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벌여 100일동안 5t 가량의 폐건전지를 수거, 지난 20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 화곡리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전달했다. |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가 '환경사랑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통해 100일동안 약 5톤에 달하는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22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환경부와 지난해 11월부터 1만2000여명의 웅진코웨이 코디를 환경부 자원순환 홍보대사‘에코-코디'로 위촉했으며, 그동안 웅진코웨이 300만 고객에게 폐건전지의 위험성과 재활용 필요성을 홍보하며 5톤이 넘는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고객뿐 아니라 이웃, 친지들까지 수거함을 활용해 캠페인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지난 2006년 환경경영 선포이후 유구천가꾸기, 캄보디아 우물파기 등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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