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A4, A6, Q5 등 3개 모델이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지가가 선정한 ‘베스트 카’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A3, A8, R8은 각각 해당부문에서 베스트카 2위에 선정됐다.
아우디 A4는 ‘중형차’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A6는 ‘고급 중형차’ 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베스트 카1위에 선정되며 꾸준히 현지 고객들로부터 선호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뉴 아우디 Q5 역시 출시 첫 해에 ‘오프로드 자동차’ 부문에서 베스트 카에 선정됐다. 뉴 Q5는 이외에도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지와 아우토 빌트지 선정 디자인 어워드 오프로드/SUV 부문 최고의 디자인 상, 빌트 암 손탁지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우디 A3는 ‘중형 이하’ 부문에서, A8은 ‘럭셔리’ 부문에서, R8은 ‘스포츠카’ 부문에서 각각 베스트 카 2위에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 카 선정에는 9만2000명이 넘는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지 독자가 투표에 참가했다.
▲아우디 A4 |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