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행안부는 지난 해 정부수립 이후 최초로 실시한 중증 장애인 특별채용 시험에 합격해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중증장애인 특채자들을 18명을 방문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원세훈 장관은 교육 중인 중증장애인 특채자 18명의 애로사항을 일일이 청취하고 격려하면서 “우리 사회 저변에 깔려있는 편견과 차별 해소를 통해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리한 근무환경을 만들자”며 “공직임용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진입장벽과 임용 후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정부의 장애인 지원 의지와 노력을 설명했다.
조윤성 기자 co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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