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광진민원감동센터' |
서울 광진구는 건대역사에 있는 현장민원실의 명칭을 광진민원감동센터로 바꾸고 간판 및 노후된 장비를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민원실 내‧외부 시설을 개선하고 PC 3대, 프린터기 2대, 복사기, FAX 등의 장비를 바꿨다. 1999년 7월 문을 연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게 단장한 민원감동센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FAX민원 등 300여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민원감동센터는 하루 평균 이용인원이 25만명에 달하는 건대역에 있어 광진구민 뿐 아니라 2‧7호선을 환승하는 시민들까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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