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그는 “도전과 혁신으로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면 글로벌 초일류 유통 기업으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부회장은 그 일환으로 ▲ 더욱 철저한 효율중심의 경영 ▲ 지속적인 핵심경쟁력 강화 ▲중국 사업은 출점 가속화 등을 내세웠다.
또 올해의 윤리경영 테마를 ‘그린 신세계(Green Shinsegae)’, ‘깨끗한 기업(Clean Company)’로 정했다.
신세계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에너지 절약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친환경 상품도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점포 설계와 건축 시에도 환경 친화적인 시설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구학서 부회장은 “강한 의지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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