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31일부터 1월 14일까지 15일간 대형마트에서 유일한 정기세일인 새해 첫 ‘디스카운트 세일’을 전점에서 실시한다.
이번 디스카운트 세일은 전국의 유명산지 및 우수 협력업체와 사전 공동 기획해 총 800여 품목, 1000억원 가량의 물량을 선보이는 초대형 행사다.
내달 7일까지 진행되는 ‘디스카운트 세일’ 1탄에서는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 생필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생필품 초특가전’을 연다.
또 5일간 일별로 3가지 상품씩을 선보이는 ‘선착순 5일장’, 신한카드로 동일 상품을 2개 이상 구매시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신한카드 할인전’ 등도 진행한다.
특히 행사 첫날인 31일과 새해 첫날 1월 1일에는 롯데멤버스 고객 중 당일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4480원인 ‘부사(8입이내/1봉)’, 3980원인 ‘와이즐렉 롤티슈(50mⅹ12롤)’를 1000원에 판매한다.
이 기간 동안 구매 금액별로 나눠준 스티커를 모아오면 라면, 상품권, 전기팬 등 다양한 사은 선물을 증정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 부문장은 “연중 두 번만 진행되는 대규모 정기 세일인 만큼 다량의 생필품을 준비했다”며 “상품군별로 이벤트를 진행해 체감할 수 있는 할인폭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