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대학생 장기 인턴십'과 2009년 신한장학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생 장기 인턴십'은 은행(600명), 카드(100명), 증권(50명)과 생명(50명) 등 자회사들이 참여해 총 8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6개월간 본점 및 각 지점에서 이루어 질 예정이다.
대상은 현재 대학에 비재학 중인 2009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미취업 학생에 한정된다. 인턴십은 1주일에 2~3일간 운영되며 이 기간 중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병행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신한장학재단은 2009년도 대학교 입학예정자 60명, 중학교 2학년 진학 예정자 50명 등 신규 장학생 총 110명을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은 1차 서류심사(생활환경,학업성적,자원봉사 등)와 2차 개별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으로 서류접수는 2009년 1월 15일까지며 최종 선발자는 2009년 2월 2일에 개별통보한다.
신규로 선발되는 장학생 중 대학생에게는 입학금과 매 학기 등록금, 교재비, 학업 보조비를, 중학생에게는 급식비와 등록금, 학업용 컴퓨터가 지급된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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