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최경수 현대증권 사장과 임직원은 17일 서울 영등포에 거주하는 30여가구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난방용 등유와 후원 성금을 전했다.
현대증권은 17일 최경수 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에 거주하는 30여가구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난방용 등유와 후원 성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꾸준히 교류를 맺어온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이뤄졌다.
최 사장은 "무의탁 노인이 경기한파로 더욱 추워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지난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10월에는 결식계층을 위한 '주먹밥 콘서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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