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다양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직원 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 |
하이투자증권은 다양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교육으로 고객 자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사팀의 정기감사와 별도로 준법 감시팀이 지점에 대해 수시점검을 실시하며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고객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으로 입출금고, 주식매매에 대한 주문근거, 체결 통보의 적합성을 판단하고 손실 과다계좌, 수수료 발생계좌 등 유의계좌를 구분해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1989년 출범한 제일투자신탁이 모태인 하이투자증권은 펀드판매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완전 판매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부터는 회사 내부통제 담당부서가 지점을 방문해 창구에서의 펀드 상담 및 판매 시 고객의 자필서명 또는 인감확인 등 여부를 점검하며 잘못된 교부 유형에 대한 현장 지적과 시정을 통해 불완전판매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완전 판매 예방을 위한 교육시스템도 각별하다. 신상품 출시를 비롯한 펀드 관련제도 변경이 있을때마다 전사적으로 구축돼 있는 화상 연수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교육을 진행하며 매년 창구텔러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한다.
하이투자증권은 매년 불시에 고객으로 가장한 상담분석전문요원이 영업점에 방문해 직원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그 수준을 파악하고 응대태도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핑제도'도 운영중이다.
이 제도를 통해 적절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점검하며 부적절한 사례가 있는 경우에는 재교육을 통해 업무규정을 숙달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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