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뤄싱챠이(海螺型材:000619.sz) 투자평가등급 '강력 추천'
2009년 중저가 주택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플라스틱 창호의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앞으로 3년간 9000억 위안을 투자하여 복지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며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플라스틱 창호가 쓰일 가능성이 높다.
석유 가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PVC 가격이 회사의 생산원가의 75~80%를 차지한다. PVC가격은 3분기 t당 8400위안이었던 것이 현재 6400위안까지 하락한 상태다. 이로 인해 회사의 4분기 순익은 3분기의 7.7%로부터 9.4%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토우(中投)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2008~2010년 주당순이익(EPS)이 각각 0.18위안, 0.40위안, 0.57위안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들이 부여한 투자평가등급은 '강력추천'이다.
◆궈띠엔띠엔리(國電電力:600795.ss) 지분 매수 완료후 발전 기대
궈띠엔띠엔리는 최근 12억6600만 위안의 현금을 출자해 잉리터지퇀(英力特集團)의 지분 51%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가격이 좋긴 하지만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경영 전략상의 의미가 크다.
회사는 현재 닝샤(寧夏)시(市)에 198만 와트의 발전 설비를 갖추어 점유율이 26%에 달했으나 지분 매수 이후 점유율이 31% 로 늘어날 전망이다.
광파(廣發)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궈띠엔띠엔리가 닝샤시의 닝둥(寧東) 에너지 화학기지를 눈여겨보고 있으며, 이후 잉리터지퇀를 발판으로 닝둥의 석탄, 전력, 화학공업 부문에 더욱 깊이 참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평가등급은 기존의 '매수' 등급을 유지하였다.
사진 설명: 산둥성 타이양즈예의 전경 모습. |
◆타이양즈예(太陽紙業:002078.sz) 회사 경영 관리능력 탁월
회사는 최근 올 한 해 예상 매출 증가율을 30% 이하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분기 보고서에서의 예상 증가율은 30~50%이었다.
회사가 업계 전반에 걸친 불경기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과 상품 가격이 동시에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 생산 원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는 대신 주요 생산품인 상아켄트지의 가격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며 순익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도 상황이 크게 나아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장률 30% 달성시 회사의 매출은 4억9700만 위안, 주당순이익은 0.99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광따(光大)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경영 관리 능력과 성장성에 주목하고 투자평가등급 ‘비중 확대’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