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매화수' 내달부터 미국시장 진출

진로의 매화수가 일본, 동남아에 이어 내달부터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진로에 따르면 1차 수출량은 2500상자(375ml 20병 기준) 4만5000달러 수준이며 진로 미국법인인 진로 아메리카를 통해 LA와 뉴욕을 중심으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진로는 향후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통해 판매지역과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한주류공업협회가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매화수는 금년 3분기까지 35만 9500상자(300ml 20병 기준)가 판매돼 시장점유율 37.9%로 2년 연속 국내시장 1위를 차지했다.

최민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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