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예금금리를 0.40~1.00%포인트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파워맞춤 정기예금 금리(영업점장 전결 최고금리)는 연 6.60%에서 6.00%로 낮아진다.
회전정기예금 1개월 금리는 4.75%에서 3.75%로 1.00%포인트 인하되며 3개월 금리는 5.00%에서 4.60%로 낮아진다.
수시입출금예금(MMDA) 금리도 3.60%에서 3.00%로 인하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예금금리를 낮춘 것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것"이라며 "향후 시장 동향에 따라 금리를 추가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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