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자사주 3.3%를 분산 매각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자사주 1200만주(3.3%)를 전일 종가 대비 8% 낮은 3만3700억원의 가격으로 국내외 기관에 매각했다.
이번 자사주 매각으로 KB금융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0.3% 가량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유진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자사주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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