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레스토랑 마켓오와 '마켓오' 과자 출시

2008-12-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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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오 과자 신제품 4종


오리온이 퓨전 레스토랑 마켓오와 함께 웰빙 과자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마켓오 과자는 ‘0% 합성첨가물, 자연이 만든 순수한 과자’라는 컨셉트로 원재료 자체의 순수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마켓오 과자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마켓오 전용 목장인 마켓오 팜에서 나오는 천연발효종으로 발효시켰다. 과자 원재료인 밀가루 맥아분말 코코아 등은 원산지 표시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합성착색료 팽창제 등의 합성첨가물을 쓰지 않고 쇼트닝과 마가린 대신 포화지방이 낮은 캐나다산 카놀라유를 사용했다. 포장재 역시 대두유를 사용한 콩기름 잉크로 인쇄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품 출시를 전담한 푸드 컨설턴트이자 오리온 계열사인 롸이온즈 노희영 이사는 “마켓오 과자는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재료를 최소한의 공정을 통해 재료 그 자체의 맛을 살렸다”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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