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종각에 위치한 본점 건물을 통해 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20편의 레이저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고 8일 밝혔다.
또 SC제일은행은 본점 앞 가로수를 은백색 눈꽃모양 조명으로 꾸몄고 건물 주변 화단을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루스 나드러 SC제일은행 부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재미있고 혁신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