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전남 나주에서 '희망의 집' 완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병헌 LIG손보 부사장(오른쪽 세번째), 신정훈 나주시장(왼쪽 세번째), 이규성 어린이재단 모금사업본부장(왼쪽 첫번째) 등이 참석해 지원 대상 아동을 격려했다. | ||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소외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전남 나주에서 아버지와 살고있는 두 남매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구자준 LIG손보 부회장은 축전을 통해 "희망의 집이 비록 호화롭지는 않지만 두 남매의 가정에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희망의 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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