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청라 엑슬루타워 등 6곳서 청약접수
연말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막바지 분양물량을 내놓고 있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4~28일) 아파트 분양시장에는 총 6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당첨자 계약은 6곳에서 예정돼 있으며 4곳에서는 견본주택이 문을 열 계획이다.
24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충남 천안시 청수택지지구 2·5블록에 휴먼시아 국민 임대아파트 1456가구를 공급한다.
25일에는 두산건설(011160)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규모로 110~158㎡형 총 139가구 중 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어 26일에는 풍림산업(001310)이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택지지구 M3블록 `엑슬루타워`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1층~지상 55층 2개동(오피스텔 포함 3개동)의 주상복합으로, 아파트는 126~203㎡형 총 616가구로 이뤄져 있다.
같은 날 경기도시공사는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1블록 `자연&`의 청약을 접수한다. 109~112㎡ 주택형 743가구로 지하 1층~지상15층 1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한편 27일에는 대림산업의 서울 용산 `신계 e-편한세상`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28일에는 두산건설이 강북구 미아동 `두산위브`의 견본주택 문을 열며 금호건설은 경북 구미 남통동 `금오산 어울림`, 제일건설은 전북 군산시 수송택지지구 `오투그란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