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들의 원유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6일 만에 소폭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51센트 오른 배럴당 49.93 달러에 마감됐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 종가보다 1.04 달러 오른 배럴당 49.12 달러에 거래됐다.
OPEC는 이날부터 8일동안 카이로에서 모임을 갖고 추가 감산을 논의할 계획이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