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팬택계열 스카이가 21일 출시하는 풀터치스크린폰 '프레스토' |
팬택계열 스카이는 한번의 터치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풀터치스크린폰 ‘프레스토’를 21일 출시한다.
‘프레스토(Presto)’라는 애칭은 ‘매우 빠르게’라는 뜻의 음악용어로 한 번의 터치로 음악을 빠르게 재생할 수 있고, 홀드 중에도 플레이, 정지, 다음 곡, 이전 곡, 볼륨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제품은 또 상단 커버를 팝업 방식으로 올리면 터치화면 잠금이 해제되는 디자인에 지상파 DMB, 스카이 스튜디오, 블루투스, 외장메모리 4GB 기본 내장, 모바일 뱅킹, 교통카드, 영상통화, 뮤직 플레이어,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레드 블랙, 라임 화이트, 핑크 화이트 세 가지며, 가격은 70만원대 후반이다.
스카이 마케팅본부장 박창진 상무는 “스카이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가장 고려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터치폰 시장에서 햅틱2와 양강 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케팅활동을 집중해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는 프레스토 출시를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아이스카이(isky.co.kr)에서 ‘한번에 뮤직 큐 게임 이벤트’, ‘한 방이어서 좋다 공감 글쓰기 이벤트’, ‘프레스토 체험단 모집’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지급한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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