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면 편집자주

2008-11-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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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일본, 유럽 등의 연간성장율이 모두  마이너스가 예상된다.

‘세계 금융위기와 한국경제 진로’란 주제로 진행된 제3세션에서 아키라 아리요시 IMF 아시아태평양 소장과 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장은 일본, 유럽 모두 2009년  연간성장률이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미국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 혹은 내년 말까지 마이너스나 변동없는 저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 경제의 경우 2009년 이후 성장세가 조정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권순우 실장은 내년 중 국제유가는 올해에 비해 하락할 것이라며, 유가 10% 하락시 무역수지 개선효과는 85억달러로 추정했다.

금리 조정도 필요한 상황이다. 금융시장 약세가 나타나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금융부문의 규제관련 부분도 조정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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