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브라질 최대 상업은행인 브라데스코은행(Banco Bradesco)은 18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브라데스코은행 본점에서 이종휘 은행장(왼쪽 두번째)과 마르시오 시프리아노 은행장(왼쪽 세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금융위기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양국간 교역 규모 증가에 따른 경제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우리은행은 내년 상반기 중 브라질 상파울루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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