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인민은행. |
이를 위해 제시한 6대 금융조치로는 먼저 ▲국내외 금융형세의 변화에 예의주시하여 필요시 즉각적인 대응방안을 제정 또는 개선하여 적용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금융시스템과의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해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금융시장 및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공개시장에 대한 조정 정도를 적시에 적정 수준으로 낮추고 다양한 수단을 통해 은행 시스템에 유동성 공급을 충분히 확보한다.
▲신용대출 규모를 안정적으로 확대하여 지속적 경제성장에 필요한 대출 수요를 만족시킨다. 은행은 정책적으로 중대한 건설, 농산물 수매 자금 항목에 지원하고 상업은행은 중앙 정부가 이끄는 투자항목에 대한 대출에 협조한다.
▲신용대출 구조를 최적화한다. 건설 및 중소기업, 3농(농업, 농촌, 농민), 학자금, 취업 등에 대한 신용 대출 지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기술 혁신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기업채, 회사채 발행 등 다양한 채권시장을 통해 기업의 융자채널을 확대한다.
▲국제 경제 금융 형세와 자본 유동을 감시·분석을 강화하고 무역을 촉진하고 투자를 편리하게 하는 등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제반시설을 갖춘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