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퇴직연금 부담금 납입시 공시된 이율(11월 현재 6.8%)을 3년동안 확정해서 제공한다. 이율보증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는 그 시점의 공시된 이율로 자동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기간 중 퇴직사유가 발생해 퇴직금을 신청해도 중도해지이율을 적용받지 않는다.
'대한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에서 정하는 보증이율은 실세금리(국고채, 회사채, 통안채, CD금리)를 반영해 정한 지표금리를 기준으로 매달 1일과 16일에 결정된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대한생명의 경우 기존에는 1년과 2년 보증형만 판매해 왔다"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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