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고객 투자성향과 목표수익률에 초점을 둔 맞춤식 운용을 통해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주식투자 비중을 조절함으로써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기존 맞춤형 랩보다 기본 수수료는 낮추는 대신 투자원금보다 수익이 난 경우에만 코스피대비 초과달성 수익금액 20%를 분기별로 징수하는 성과보수체계를 도입했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기존 맞춤형 랩(200억원 규모) 운용수익률은 연초이후 10월말 기준 -2.6%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41.3%를 기록한 것에 비해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5억원이며 기본수수료와 성과보수를 제외한 중도환매수수료나 추가수수료는 없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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