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기술금융은 12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인철 쌍용양회공업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한양대를 졸업한 뒤 77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해 30년간 핵심 부서장과 이사를 역임한 전문금융인 출신이다. 기협기술금융은 지난 95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중소기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금융전문 회사로서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통해 중소 상공인·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 기여해왔다. 김준성 기자 fresh@ <저작권자(c)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