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설명회는 미 동부지역 교민들의 한국투자를 돕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미국 현지 세무전문가와 우리은행의 세무, 부동산, 외환, 금융상품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비거주자 투자관련 세법과 한국 부동산 투자전망, 한국 송금 관련 외환관리 규정, 한국금융시장 및 환율전망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1대1 맞춤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미 비자면제 프로그램 시행에 따라 양국간의 교역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투자설명회가 한국투자 활성화와 한국의 외화유동성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민사회가 활성화된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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