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한미간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바마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당면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간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굳건하고 신속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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