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내년 자산운용업 진출 준비

2008-11-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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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내년에 자산운용사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기존 자산운용사를 인수하려 했으나 적당한 매물이 없어 운용사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바꿨다"며 "최근 금융감독원에 자산운용업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설립 예정인 '현대자산운용'(가칭)은 납입 자본금 300억 규모로 현대증권이 단독 출자할 예정이다.

초대 사장으로는 국민은행 자본본부장과 KB신용정보 부사장 등을 역임한 정성수(53)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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