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 인터뷰

2008-10-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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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라운드를 마친 소감은
- 코스자체도 길고 바람의 영향 때문인지 더 길게 느껴진다. 경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

◆ 우승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데 각오는
- 사실 우승은 큰 욕심 없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KLPGA 정규투어보다 마음 편하게 칠 수 있을 것 같다.

◆ 이번 대회 전략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 지난 주에도 바람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고생을 했다. 이번에도 날씨가 가장 큰 변수다. 실수를 하지 않는 선수가 우승을 할 것 같다. 나 역시 욕심을 버리고 실수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

◆ 내년에 LPGA 등 해외 투어를 계획하고 있는지
- 미국투어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2~3년은 국내투어에 전념하고 싶다. 그 후에 기회가 된다면 일본투어 진출을 생각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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