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 기업의 회장과 최고경영자(CEO)들이 참가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컬처노믹스로 거듭나는 도시, 서울'(Seoul: A City of 'Culture-nomics' with Creative Design)'을 주제로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가 열리고 있다. SIBAC은 세계적인 CEO들로부터 서울을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조언을 듣자는 취지로 2001년 설립된 서울시장 자문기구로, 올해 총회는 8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