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 돕기 나서

2008-10-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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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결손가정 아동에게 교육, 급식 등의 복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기아대책과 협력해 서울 봉천동에 있는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을 연간 후원키로 했다. ‘행복한 홈스쿨’은 빈곤 결손가정 아동이 방과 후에 저녁 식사와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아동센터로, 전국에 71개 센터가 운영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 후원을 통해 지난 30여 년 동안 교육․장학 사업에 힘써 온 SK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격주 수요일마다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에서 학습 및 특기 지도 봉사를 펼칠 예정이며  전사 임직원에게 ‘희망 저금통’을 배포하고 11월 30일까지 ‘동전 모으기 운동’을 펼쳐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에 전달키로 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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