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기존 자동차보험과 상해·질병·의료·운전자·재물·배상책임 등 장기손해보험에서 보장하는 80여개의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담아냈으며, 본인은 물론 배우자 및 자녀, 배우자의 부모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어린이와 의료비 부분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골절·화상 등 자녀의 신체상해 뿐 아니라 폭력이나 집단따돌림에 의한 정신적 피해까지 보장된다.
최고 3000만원의 입원의료비, 90일 이상의 개호상태 지속시 간병비를 지급하는 등 의료보장 기능을 강화했다.
여기에 `보험료 대체특약'을 신설해 여유자금의 추가 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한 유니버셜 기능을 접목해 기존 통합보험의 약점을 보완했다.
보험료 대체특약은 보험료의 수시 납부가 가능한 저축성 적립보험으로 5년마다 만기 환급금이 지급되며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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