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도 자금이탈 지속
국내외 주식형펀드가 사흘 연속 자금 순유출을 지속했다.
14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뺀 국내주식형펀드는 10일 기준 944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 전체도 1592억원 순유출했으며 해외주식형펀드는 968억원 순유출을 기록하며 사흘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주식형펀드 전체로는 2560억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는 6912원이 순유입됐으나 채권형펀드는 4774억원이 순유출되면서 전체 펀드는 5042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4조9101억원 감소한 90조8589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도 6조6446억원 줄어든 288조417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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