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00만 화소 '뷰티 화이트 폰' 출시

LG전자가 5일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50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화이트'를 출시했다.

LG전자가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50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 화이트’를 출시했다.

5일 LG전자는 ‘뷰티 핑크’의 뒤를 이어 출시된 ‘뷰티 화이트’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했다고 밝혔다.

보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뷰티폰은 3인치 전면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제품으로 화면을 터치해 사진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수 있는 핸드라이팅 기능을 갖고 있다.

또 120프레임 동영상 촬영, 손떨림 방지, 자동.수동 초점, ISO800 등 카메라 기능도 갖추고 있다. 

뷰티폰은 국내서만 30만대 이상 판매된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하루 평균 1,000대가 판매되고 있다. 

LG전자 조성하 부사장은 “프라다, 뷰티 등 LG터치폰이 국내서 120만대 이상 판매되며 터치폰 시장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뷰티 화이트에 이어 지속적인 터치폰 출시로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소영기자 yo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