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은평·발산·장지 시프트 127가구 공급

2008-10-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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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1지구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오는 13일부터 은평뉴타운1지구·강서구 발산지구·송파구 장지지구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27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은평뉴타운1지구 59㎡(전용면적) 55가구·84㎡ 15가구 등 70가구 ▲발산2단지 59㎡ 24가구·발산지구 48가구 등 24가구 ▲장지4단지 59㎡ 5가구·장지10단지 59㎡ 4가구 등 9가구다.

전세보증금은 은평1지구의 경우 59㎡ 9799만원, 84㎡ 1억263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52∼80% 선으로 결정됐다.

접수 일정은 1순위자는 13∼15일, 2순위자는 16일, 3순위자는 17일이다.

신청은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에서 하거나 SH공사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청약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청약저축가입자이면서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고 있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4일 이뤄지며 계약기간은 12월15~17일까지다. 입주 예정은 내년 1월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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