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주)밀라트 세무조사 무마로비 사실무근” 해명

2008-10-02 12:32
  • 글자크기 설정

   
 
국세청은 2일 모 일간지에서 보도한 부동산개발업체 (주)밀라트가 지난해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세금추징액을 감면받기 위해 세무조사 담당자에게 1억원을 로비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2일 국세청 감사관실은 “(주)밀라트 관련 세무조사에 금품수수가 있었다는 탐문정보를 입수하고 지난 4월 이에 대한 내사를 했으나, 세무조사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금품수수 사실 또한 없음이 확인되어 종결처리 했다”고 밝혔다. 

감사관실은 또  “밀라트측으로부터 추징세액 감면 대가로 1억원의 로비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산 이 모 사무관의 비위사실을 적발해 확인서를 받았다거나 하는 등의 기사내용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박재붕 기자 pjb@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