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롱타이는 20일 대주주 롱타이츠(榕泰瓷)가 9월18일 회사 지분 60만 11주를 추가적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대주주는 전체 회사 지분의 25.32%를 차지하는 1억3500만11주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후 계속해서 회사 지분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통(海通)증권 애널리스트들은 대주주가 회사 지분을 늘려가는 것이 회사의 발전을 기대하게 하며 부동산 수익을 고려하지 않은 2008~2010년 주당순이익(EPS)는 0.34위안, 0.43위안, 0.59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하이통증권이 회사에 부여한 투자평가등급은 '매수'이다.
◆사이마스예(塞馬實業:600449.ss) 닝샤 콘크리트 업계의 가격 선도
사이마스예는 이미 닝샤(寧夏) 콘크리트 업계의 가격 선도 기업으로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창장(長江)증권은 향후 3년 이내에 닝샤 지역의 콘크리트 수급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닝샤지역에 건설을 계획중인 생산라인은 6곳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생산시설까지 더해진다면 2010년 콘크리트 유효 공급량은 135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수요량은 1435만t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돼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장증권은 회사가 가격을 선도하는 업계 대표 기업인 만큼 높은 이익률을 갖추고 있고 향후 3년 내 콘크리트 가격이 오르기 쉽되 떨어질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하여 회사의 투자평가등급을 '추천'으로 부여했다.
사진: 바오신넝위안의 허슈위안 발전소 정경. |
◆바오신넝위안(寶新能源:000690.sz)
회사는 22일 허슈위안(荷樹園)발전소에 건설한 2번째 30만kw 전력 처리시설이 지난 18일 시험 가동을 끝내고 정식 가동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텐샹(天相)투자자문 애널리스트는 회사의 첫번째 전력 처리 시설이 올해 6월 정식 가동에 들어갔으며, 이번 두번째 시설은 전력 처리 규모가 57만kw~87만kw에 이른다고 지적하고 2008년 회사에 1억8000만 위안의 순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했다.
회사의 화력발전소는 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되며 이전 석탄가격의 인상으로 받았던 원가상승의 압력을 어느 정도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에너지원 발전으로 업계 수요하락의 영향을 기본적으로 받지 않을 것으로 평가되며 회사는 투자평가등급 '보유비율 증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