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상하이 황푸(黃浦)강 제1교를 건설중인 상하이젠공. |
◆ 상하이젠공(上海建工:600170.ss) 기존의 투자평가등급 '중성' 유지
회사는 17일 자회사 상하이 디이젠쭈(第一建築)가 최근 황관(皇冠)홀리데이호텔 프로젝트를 낙찰받았으며 낙찰 가격은 2007년 매출의 2.5%에 해당하는 6억2000만 위안이라고 발표했다.
2007년 신(新) 프로젝트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2%가 증가한 413억 위안, 2008년 상반기는 동기 대비 46.4% 늘어난 206억6000만 위안에 이르는 등 연속해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텐샹은 08년, 09년 회사의 주당순이익(EPS)이 0.46위안, 0.53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신 프로젝트 규모가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회사의 종합 이윤율이 낮아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어 투자평가등급을 기존의 '중성'으로 유지시켰다.
◆ 허페이산양(合肥三洋:600983.ss) 3개년 발전 계획을 위한 신사업 확장 기대
회사는 얼마전 2007년 매출을 기준으로 3년의 시간을 들여 매출을 배로 늘려가겠다는 3개년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가 구체적으로 제시한 매출 목표는 2008~10년 각각 12억 위안, 25억 위안, 50억 위안이다.
궈타이쥔안(國泰君安)의 애널리스트는 만약 이 3개년 계획을 실현한다면 회사는 2010년에 세탁기 부문 이외의 사업을 확장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어떤 종류의 신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수십억 위안에 달하는 매출을 내기 위한 자본 운용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08, 09년 예상 실현 EPS는 0.35위안, 0.5위안이며 투자평가등급은 '신중히 보유비율 증가'이다.
◆ 팡위안즈청(方圓支承:002147.sz) 하이엔드 상품으로 구조전환
짜오샹(招商)증권은 회사의 생산능력이 2009년 집중적으로 분산되며 2010년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회사의 첨단기술기업자격인증이 이미 제출됐고 만약 연내 비준을 얻게 되면 소득세율은 15%가 된 예정이다.
짜오샹 증권은 회사의 투자평가등급에 처음으로 '신중히 추천-A'를 부여했다.
상품구조조정을 통해 이윤율이 높은 상품의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회사의 상품도 하이엔드 상품으로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