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이 서울대 재료공학부에 컴퓨터 기자재를 기증했다.
동부제철은 최근 이수일 사장(냉연부문 CEO), 이종근 부사장(냉연부문 기획관리실장)과 강태진 교수(서울대 공과대학 학장), 홍국선 교수(서울대 재료공학부 학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재료공학부 전산실에 컴퓨터와 전산 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동부제철은 199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전산실인 동부프라자의 건립부터, 시설 개선과 학술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전산 기자재 기증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로써 동부프라자는 재료공학부 학생들의 연구 및 교육에 매우 유용한 공간으로 자리잡게 됐다.
앞으로도 동부제철은 동부프라자가 미래의 재료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