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쇼상'에서 과학자 6명이 선정됐다.
금년도 수상자는 독일, 영국, 일본, 러시아 출신의 과학자 6명이 선정됐으며 3개 분야별로 각각 100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고 홍콩 언론들은 전했다.
쇼상은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고 있으며 과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인종이나 국적, 종교에 상관없이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 분야는 천문학, 생명과학 및 의학, 수학 등 3개 분야이며 분야별 상금은 100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