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영 선수는 '아이 러브 올림픽 게임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터넷포털 다음 올림픽 섹션에서 진행된 '네티즌 응원방'에서 하루 만에 1만5천건이 넘는 응원글을 받아 누리꾼 응원 메달의 첫번째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배영 선수에게는 금5돈의 메달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담은 보드판도 전달됐다.
이밖에 여자핸드볼 대표팀, 양궁 박성현 선수, 탁구 당예서 선수, 여자역도 윤진희 선수 등이 5천건이 넘는 응원글을 받아 금메달을 수상한다. 이들 선수에 대한 금메달 증정은 내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배영 선수는 "국민의 성원에 메달로 보답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끝까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