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세단 시장 석권 한다

2008-08-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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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체어맨 W’3,200cc 출시

   
쌍용자동차가 9월1일부터 출시하는 '체어맨 3200cc(CW600)'
 
쌍용자동차(대표 최형탁)는 9월 1일부터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W의 3200cc 모델(CW600·사진)을 출시, 국내 초대형 세단 시장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 체어맨W 이후 출시한 5000cc급과 3600cc급에 이어이번 3200cc 모델의 출시를 계기로 초대형 세단 시장 내에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CW600은 엔트리급부터 5000cc와 3600cc 모델에 적용되던 벤츠 7단 자동 변속기를 비롯해 ▲하만카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운전자통합 정보 시스템 ▲8인치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무릎 에어백 ▲터치 센싱 타입의 스마트키 등의 안전 사양 및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고객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사양으로 구성돼 있고 럭셔리급은 5100만원, 프레스티지급은 5490만원원이다.
 

   
 '체어맨 3200cc(CW600)'의 내부 모습
 
쌍용차 마케팅 담당 김근탁 상무는 “3200cc 모델 출시를 계기로 ‘체어맨 W’가 초대형 세단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입지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어맨W 3200cc 모델은 9월 1일부터 전국 쌍용자동차의 영업소를 통해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전화 1588-3455에 문의하면 된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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