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새벽 뉴질랜드 남섬 노스 캔터베리 지역에 있는 슈턴 목장에서 기르던 젖소 100마리가 홍수에 떠내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100마리의 젖소들이 젖을 짜기 위해 다리위를 이동하던 중 많은 비로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휩쓸려 무너지면서 다리위에 있던 소들이 순식간에 참변을 당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