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는 내달 7일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가을맞이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7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는 인디밴드 '오! 부라더스'와 '에보니힐'이 선보이는 '헬로우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인디밴드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 부라더스'와 '에보니 힐'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로큰롤, 재즈, 팝, 락 등 다양한 음악의 세계를 유쾌한 퍼포먼스, 춤과 함께 선사한다.
이 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당일 1시간 전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10일 저녁 8시에는 가수 인순이와 뮤지컬 가수들이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A석은 4만원이다.
23일 오후 7시30분에는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트'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료 R석 2만원, A석 1만5000원.
26일 오후 7시30분과 27일 오후 5시에는 무용가 안은미의 '컴퍼니의 정원사'가 공연된다. R석 3만원, A석 2만5000원.
공연 예매는 노원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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