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 휠체어 럭비선수 올림픽 홍보대사 선발

2008-08-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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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 휠체어 럭비 국가대표 선수인 ‘동밍’을 장애인 올림픽 홍보대사로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밍'양은 6살 때부터 다이빙운동을 시작해 9살 때 같이 훈련하던 팀 멤버를 구출하다 10미터 높이의 다이빙플랫폼에서 떨어져 중증장애인이 됐다.


삼성전자는 '동밍'양이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면서 보여 준 놀라운 의지와 결단력 때문에 장애인 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중국 삼성 박근희 사장은 “'동밍'양이 중국과 전 세계 장애인들을 고무시키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역할 모델을 훌륭히 해 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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