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자녀 정책'으로 성직자 부족 심각
최근 중국 가톨릭교회가 한자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에 조만간 심각한 성직자 부족사태가 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현재 중국 전체에는 총 2700명, 베이징 교구에는 50명의 신부들이 있으며 상당수가 고령인데다 로마교황청과 중국 공산당 지도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주교들의 수가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